WhistlerBlackcomb closing day (2018.05.21) 

드디어!!

2017-18 시즌 Mini movie #10, 시즌 완결편이 나왔습니다.

즉, 스키 시즌이 끝났다는 것이죠.

 

아쉽기도 하지만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이제 좀 쉴수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걸 보니 ㅎㅎㅎ

 

오늘 마지막 스킹은 휘슬러 로컬들과 함께했습니다.

하나치과 그룹 임신영 원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저의 스키 메이트 Tina 형수님.

아쉽게도 스키투고 오사장님은

오전에 골프를 치시고 올라오시려 했는데

주차장이 꽉찬 관계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사실 저도 회사를 나가야 해서 스킹을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오늘이 빅토리아라는 빨간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운좋게 마지막날 스킹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따뜻한, 알찬 여름 보내시고 

내년 스키 시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