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to see you guys again and ski together! 

 

2016-17시즌 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강사로 일할때, "혹시 한국분이세요~?" 하며 어설프게 만난 인연이 

벌써 휘슬러에서 두시즌이나 같이 스킹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유학생활이 올해 7월에 끝나는 관계로 올 시즌이 사실상 휘슬러의 마지막 시즌이 될것같습니다.

나중에 커서 각자 혹은 남매들이 스스로 휘슬러를 찾는 그날에도 같이 스킹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네요.

 

정민,정준,정환아

휘슬러에서 스키 타는게 많이 힘들텐데

한번도 힘들다고 하지 않고 다치지 않고 즐겁게 스키타줘서 고맙다~

Ski you again~:)

 

제가 처음 휘슬러를 찾았던 2010-11 시즌,

당시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아이유의 노래가 엄청 히트를 쳤었죠.

그때를 기억하며 배경음악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2018년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정이네요.

스키 시즌도 중반을 넘어섰고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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