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스키시즌 세번째 미니무비가 완성되었습니다.

하룻밤새 또 2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어제 밴쿠버를 다녀오느라 좀 피곤해서 오늘은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뒷마당과 옆마당에 눈이 점점 많이 쌓여서 스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스킹을 즐길 수 있답니다.

뒷바당에 농구 골대가 있는게 꿈이었는데 뒷마당에 스키장을 가지게 될 줄이야..

인생은 참 잼있습니다. 앞으론 꿈을 더 크게 가져야 겠습니다.

 

이번 영상엔 휘슬러 로컬만 알고 있다는 트리플블랙(◆◆◆) 런 스킹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에 가면 맨날 이상한 곳만 찾아서 스킹을 하다보니

눈만 있으면 뛰어 내리는건 점점 잘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폼은 점점 미궁속으로..

레벨3 시험이 코앞인데 큰일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싸이의 노래와 함께 즐겁게 감상하세요~